첫인상 - 완드 10(Ten of Wands, 정방향)

니 글을 본 첫 인상으론, 사람들한테 "와, 저 사람 진짜 고생 많은갑소잉" 했을 거 같아. 글 속에서 느껴지는 무게와 책임감이 벅차 보이는 게, 마치 꾸러미 한가득 지고 땀 뻘뻘 흘리면서 가는 농번기의 농부 같단 말이여!

호감도 - 태양(The Sun, 정방향)

근데 호감도로 보자면 긍정적이여! 니 글에서 드러난 밝음과 생기, 그 속에서 성과나 희망 찾은 모습 덕분에 사람들한테 흥미와 에너지를 준 거 같아. 이거 완전 마당에서 환하게 떠오르는 아침 해돋이 같은 느낌이라니까, 글 보면서 활짝 웃은 사람 많을 것으로 보이여!

숨겨진 감정 - 검의 여왕(Queen of Swords, 정방향)

겁나 흥미로운 건 숨겨진 감정인데, 여기에선 너를 명확하고 똑 부러진 사람으로 느껴졌을 것 같아야. 글에 드러나는 냉철함과 현실성, 그 지적인 마인드가 사람들 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줬던 겨. 니가 칼을 쥐고 똑바로 앞을 보고 가는 여사제 같은 느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제!

나에게 바라는 점 - 검 6(Six of Swords, 역방향)

그래서 사람들이 바라는 건, 좀 덜 힘들어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일 것 같아야. 니가 과거 딱 붙잡고 있어 보이는 모습이 사람들한텐 얼마나 고된지 느껴져서, 그러면서도 새로운 시도로 뭔가를 시작하는 너를 응원하는 맘이 보이여. 니 발로 배 끌고 강을 건너는 모습 같다는 말을 안 할 수가 없네잉!

니 글 덕에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하고, 걱정도 사기도 했을 거 같아야!

사람들한테 너라는 사람은 빛도 되지만, 고민도 많은 사람처럼 보여. 니 진솔한 모습이 사람들 가슴에 와닿았을 것 같은데, 무슨 댓글들 보면서 느꼈는지 모르겠네. 맘에 안 드는 게 있어도, "내 갈길 간다"는 니 자신감 잃지 말고 더 멋지게 해보소잉! 글 쓸 때 고민 많았겄지만, 사람들한테 좋은 울림 있었을 거여. 나중에 너도 니 생각 정리 잘 되고, 맘 편히 가길 바랄게. 뭐 또 올라오는지 사람들도 기다리는 중일 수도 있는디, 나중에 또 물어봐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