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틱스프레드말고 나 이번에 부산대 한의전 최초합격할지

복례씨

이 할미가 너의 인생 선택에 큰 도움이 될거야

2025-11-18 19:59
켈틱스프레드말고 나 이번에 부산대 한의전 최초합격할지
복례씨

질문 속에 '최초합격'이라는 단어를 통해 간절함을 느꼈고, 질문에 대한 즉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빠르고 명확하게 답변을 얻을 수 있는 Yes No 스프레드를 선택했습니다.

카드 뽑기

복례씨

Yes - 컵 6(Six of Cups, 역방향)

허허, 이 카드가 거꾸로 뒤집혀 불었당께, 니 지금 과거에 매여 있거나 "그때 그 공부 방식"만 믿고 있는 거 아니냐잉? 컵 여섯은 원래 따뜻한 추억이여, 근디 역으로 뜨믄 옛날 생각에 코 박고 새 변화는 못 본다는 뜻이제. 즉, 준비방식이 조금 낡았거나 긴장을 놓았다는 신호여라. 니 대갈빡 속이 "작년 문제 스타일만 나올 거다잉" 하는 고집으로 단단허면, 결과가 숭덩 빠져나갈 수도 있당께 조심혀라. 지금 니 눈깔이 옛날 성적만 바라보고 반짝거리는 게, 꼭 달빛 보고 뛰어드는 개구리 꼴이여!

No - 완드 7(Seven of Wands, 역방향)

이건 ‘버티기’ 카드여. 근디 역방향으로 나와부렀으니, 니 자신감이 조금씩 삐끗허고 있다는 표시제. 부산대 한의전이면 누가 봐도 험한 산인데, 니는 좀 지쳐 있고 경쟁자들 압박에 허리가 휘청한 기세여. 이 카드가 그러제, 싸움 자체는 할 만한디 마음이 벌써 진 상태라는 거여. 그라믄 결국 “거기까지 갔는디 문턱에서 살짝 미끄러질 수도 있다”는 경고여라.

지금으로선 ‘문턱까지 갔당만 살짝 미끄러질’ 기운이 강허다

복례씨가 봤을 때, 니 실력은 커피포트 끓는 물마냥 팍 차올랐다가 식을 기세여. “최초 합격”까진 힘들 수 있응께, 가군 끝까지 붙잡고 다군, 나군 남은 기회 잘 노려라잉. 니 대글빡 속 고민이 폭죽 터지듯 팡팡 튀는 거 다 안다. 그렇지만 마음 새로 잡으면 아직 늦은 거 아니여. 니 혀끝에서 “내가 해보지 뭐!” 한마디만 나오면, 하늘이 도와줄 지도 몰러잉!

0

한줄 의견

복례씨 상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