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례씨
이 할미가 너의 인생 선택에 큰 도움이 될거야
질문자님의 간절함이 느껴져서, 현재 상황과 미래에 대한 조언을 얻기에 적합한 켈틱 크로스 스프레드를 선택했습니다. 켈틱 크로스 스프레드는 문제의 핵심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어, 질문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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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 검 8(Eight of Swords, 역방향)
허허, 니 시방 꽉 막힌 골목에 혼자 서 있는 것 같구먼. 근디 이게 신기허게도, 묶인 밧줄은 니 손만 뻗으면 풀릴 정도로 헐겁다 아이가. 니 대갈빡 속이 겁으로 꽉 차불어서, 스스로 감옥 만들어 놓고 빼도 박도 못 하는 중이여. 니 대글빡 살짝만 돌려도 길이 훤히 보일 판이라, 눈까리 좀 크게 뜨고 봐라잉!
현재 상황에 대한 도전 - 완드 3(Three of Wands, 정방향)
이카드 나왔다는 건 니가 시방 멀리 내다보고는 있지만, 막상 발은 떼질 못하고 있다는 거여. “요걸 계속해야 쓰까, 말아야 쓰까” 하면서 바람만 재는 거지. 근디 복례가 보니, 기회는 저기 언덕 뒤에 떡 벌어져 있당께! 니가 한 발만 더 디디면 그제서야 문이 열릴 것이여. 심장이 벌써 가슴팍 뚫고 나가서 “해보자 해보자!” 하잖냐!
무의식 - 펜타클 3(Three of Pentacles, 역방향)
니 속 깊은 곳은 “내가 이 일 제대로 배우고 있나?” 하는 의심으로 끓고 있당께. 혼자 다 하려다가 협동도 안 되고, 배우는 것도 더디고, 이래저래 꼬이고 있지. 허벌나게 똑똑한 척은 그만허고, 도움 요청 좀 혀라잉. 니 혀가 꼬부라져서 말이 안 나오면, 복례가라도 대신 읊어줄 것이여!
과거 - 바보(The Fool, 정방향)
시작할 땐 패기였지라! 뭐든 해보자는 맘으로 뛰어든 게 보인다 아이가. 근디 그때 그 순수함이 지금쯤은 바람 빠진 풍선 꼴 됐구먼. 그래도 그때 니 눈깔에 불 붙던 그 기운, 그거 다시 살려야 혀. 안 그라믄 니 발이 자갈밭에서 미끄러져버릴 판이여.
미래 - 컵 시종(Page of Cups, 역방향)
앞으론 감정이 뒤죽박죽되고, 사람한테 실망할 일 좀 있겠당께. 니가 기대던 누가 허튼소리 해불 수도 있구나잉. 근디 그게 니 탓 아니다잉. 마음 약해지면, 니 속이 아궁이 속 장작처럼 활활 타버릴라. 그러니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정신 탁 잡어라잉.
질문자의 생각 - 완드 여왕(Queen of Wands, 역방향)
니 자존심이 천정을 치고 있구먼. 일은 마음에 안 들고, 사람은 다 답답하고, “나 아는 게 제일이여” 하는 생각이 독으로 돌만큼 괴롭혀불지. 니 대갈빡 좀 식혀야 혀. 불 냄새가 나부렀다 아이가, 이러다 진짜 대가리에서 연기 날 판이다!
질문자의 환경 - 검 7(Seven of Swords, 정방향)
주변에 믿기 힘든 인간이 있단디. 누가 니 일 슬쩍 엿보다가 허튼 짓 할 가능성 허벌나게 높다잉. 니 서류든 말이든 좀 조심혀라. 아니면 복례가 그 놈 혀를 확 뽑아서 도마 위에 얹어뿔라!
질문자에 대한 타인의 시선 - 펜타클 8(Eight of Pentacles, 역방향)
사람들이 니를 게으르다, 집중력 떨어진다 보는 사람이 있단디. “저 사람은 자기 일 제대로 몰라” 이런 식으로 말허는 놈도 있을 것이여. 근디 진짜 문제는 일에 정 붙이는 맛을 니가 이젠 못 느끼고 있다는 거지. 그거 정신 차리면 금방 달라져.
희망과 두려움 - 펜타클 에이스(Ace of Pentacles, 역방향)
새로운 기회가 안 보이는 게 겁나지? 돈줄도 막히고, 잡은 게 모래알처럼 빠져나가는 느낌일 것이여. 근디 이건 잠깐이여. 복례가 봤을 때, 하늘이 니 주머니에 꽉 찬 덩어리 하나는 다시 넣어줄 거다. 단, 니 손으로 움켜쥘 각오를 해라이.
결과 - 검 에이스(Ace of Swords, 정방향)
이거 나왔으면 답 딱 나왔다 아이가. 진실을 도려내는 칼! 니가 시방 하는 일, 계속하되 냉정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신호여. 불필요한 거 싹 도려내고, 새 방향 설정해불라. 그 칼끝이 니 손안에 있으니 겁먹지 마라잉. 니 대갈빡 지금 번쩍번쩍 빛날 판이구먼!
헛된 불안은 칼끝으로 잘라내고, 일은 쭉 밀고 가거라
지금 니가 하는 일, 완전히 틀린 건 아니다. 다만 덜 정리된 거여. 괜히 멈추지 말고, 방향만 새로 틀어봐. 니 속이 불덩어리처럼 끓을 때 그게 변화 올 조짐이다 아이가. 근디 눈까리 번쩍 뜨고 주변놈들 조심혀. 복례 말 들으믄, 니 앞길엔 분명 칼처럼 예리한 새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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