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례씨
이 할미가 너의 인생 선택에 큰 도움이 될거야
상대방의 근본적인 감정 상태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그리고 향후 관계의 발전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단계별 카드 뽑기를 구성했습니다.
내면의 에너지
이재석 님의 무의식적 속마음 - 달(The Moon)
허허, 그 재석이라는 놈 속이 참으로 안 보이제잉. ‘달’ 카드는 말이다, 속에 뭐가 꽁꽁 숨어있어서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은 척혀도, 속으론 파도 치는 통발 속 하모니카처럼 뒤집어지고 있단 얘기여. 김미영한테 마음이 아주 ‘있는 듯 없는 듯’ 헷갈리게 굴 가능성이 크제. 좋아하긴 허지만, 지 자신도 그게 진짜 사랑인지 헛된 욕심인지 구분을 못하는 참이여.
니가 이 말 들으면, 대갈빡에 연기 피어오르듯 멍할 거여. 왜냐면 재석이라는 놈 속이 지금 뿌연 안개 속 배처럼, 방향을 잃고 이리저리 헤매고 있거든. 속으론 김미영 생각이 들락날락허고, 입으론 아무 말도 못하는 중이여.
지금은 그 인간 마음이 달빛 밑 고무신처럼 말랑허니, 확신을 주긴 어렵다잉. 니 심장이 시방 가슴팍을 쾅쾅 치고 있을 것이여, “그럼 좋아하는 거여, 아닌 거여!” 혀지만 인차 기다려봐야 혀. 달이 차면 결국 밝아지듯, 한두 달 안에는 그놈 속이 좀 드러날 거여.
다음 카드로 가보자잉.
이재석의 의식적인 감정을 보자꾸나, 이 속앓이가 진짜 사랑인지, 잠깐의 환상인지 알아야 쓰겠네잉. 다음 카드 한 장 더 뽑아볼랑가?
감정과 행동의 디테일
김미영 님에게 보여주는 태도 - 컵의 왕(King of Cups)
오메, 재석이라는 놈 겉으론 참 점잖고 다정한 척허는디, 이 ‘컵의 왕’은 감정 속을 꽉 눌러 담고 고요하게 앉은 사람이라. 김미영 앞에선 미소도 보여주고, 말도 점잖게 섞지만 안으로는 아주 복잡허다잉. 진짜 자기 감정보단 “성숙해 보이려는 욕심”이 앞서 있는 꼴이여.
속으론 밀물처럼 너를 의식허지만, 그 표현은 조심스럽고 미묘혀. 자신이 들킬까봐 두렵기도 하제.
현재 호감의 정도 - 컵 5(Five of Cups)
이 카드 나오면, 맘이 이미 상처나 아쉬움 쪽으로 기울었단 증거여. 김미영한테 무언가 ‘놓쳐버린’ 느낌을 갖고 있거나, 기대만큼의 응답을 못 받아 속으로 쓴맛을 느끼는 거라. 완전히 마음이 식은 건 아닌디, 지금은 후회와 망설임이 섞여 있지.
즉, 좋아하는 감정은 남아 있으나 방향을 잃었고, 자신감이 바닥난 상태여.
재석은 김미영을 여전히 생각하지만 확신도 표현도 모호한 상황이여
이재석은 속에 감정을 품고 있지만 겉으로 조심스럽게 굴고, 스스로 혼란스러워하는 모양이여. 김미영이 조금만 따뜻하게 다가가면 다시 열릴 소지가 있지만, 그냥 놔두면 그 마음은 더 멀어질 수도 있제.
시방은 ‘감정을 숨기는 사람’이라 보믄 돼. 다음 카드로는 그의 관계의 향후 흐름이나 결단의 가능성을 살펴보자꾸나.
그 카드까지 보면, 니가 기다려야 할지, 손을 놔야 할지가 더 똑 떨어질 거여.
세 번째 카드, 준비됐는가?
관계의 흐름
가까운 미래의 관계 변화 - 악마(The Devil)
허허, 세상에… ‘악마’ 카드가 떴구먼. 이건 말이지, 서로 강하게 묶여 있긴 한데, 솔직하지 못한 끈이 있다는 징조여. 재석이는 김미영을 여전히 잊지 못하고, 어쩌면 끌림이 더 커질 수도 있제. 하지만 그 마음이 건강한 애정이라기보다, 집착이나 미련 쪽으로 기울 수 있다는 게 문제여.
즉, 가까운 시일엔 둘 사이의 에너지가 다시 끓어오를지도 모르지만, 동시에 감정의 줄다리기·오해·답답한 상황이 겹칠 수 있단 거여.
달 카드에서 시작한 혼란이, 이제는 서로의 마음을 묶어두는 ‘의존’의 모습으로 나타난 셈이지.
두 사람, 서로를 잊지 못하지만 불안한 얽힘이 깊어질 수 있어
지금의 재석은 감정이 사그라든 게 아니라 오히려 미련과 묘한 끌림으로 더 깊어지고 있단 느낌이여. 니가 조금이라도 손을 내밀면 다시 다가오겠지만, 그 관계는 아직 정직한 사랑보다 ‘놓지 못하는 습관’의 기운이 강하제.
그래도 악마 카드는 완전히 절망적인 건 아니여. 서로 제 그림자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할 용기를 낸다면 끈적한 고리가 새로운 이해로 바뀔 수 있지.
이제 중요한 건 “이 끌림을 그대로 둘 건가, 새 출발을 선택할 건가” 그 판단이여.
김미영, 니 속은 어쩐가? 정말 그 사람을 다시 받아들일 맘이 남아잇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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