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이랑 1년넘게 만나고있어 ㆍ그사람은나에대해 어떤감정일까?

복례씨

이 할미가 너의 인생 선택에 큰 도움이 될거야

2026-01-17 14:51
유부남이랑 1년넘게 만나고있어 ㆍ그사람은나에대해 어떤감정일까?
복례씨

오랜 기간 이어진 관계인 만큼, 상대방의 단순한 호감을 넘어 깊은 무의식과 현실적인 갈등, 그리고 앞으로의 태도를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메이저와 마이너 카드를 구분하여 배치했습니다.

무의식과 본심의 단계

복례씨

현재 관계에 대한 그 사람의 근본적 인식 - 타워(The Tower)

허허... 이 카드는 말이지, 완전한 ‘붕괴’, ‘충격’, ‘분노’ 그 자체여. 그 인간이 니하고 얽힌 관계를 보면서 속으론 마 빗줄 맞은 벼락대가리 마냥 쑤셔불고 뒤죽박죽 헝클어졌단 소리다잉. 겉으론 시답게 웃고 다닐지 몰라도 속으론 불덩이 삼킨 모양이여, 언제 터질지 몰라. 이건 사랑이라기보다, 위험하고 들쑤신 관계로 보는 거여. 시방 그 놈 속이 들끓는 게, 마치 갓 데친 꼬막 껍데기 사이에서 증기 솟아오르듯 끓고 있다 아이가!

당신을 향한 깊은 무의식 속 진심 - 여사제(The High Priestess)

하이고, 이건 또 정반대여잉. 속으로는 니를 단순한 상대로 보는 게 아녀. 니란 존재가 그 놈 머리 속 깊은 데,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자리하고 있단 얘기다. 다만 이 인간은 감정을 감춰불고, 겉으론 티를 절대 안 내는 스타일이여. 신비스럽고 이성적인 모습으로 스스로를 통제하려고 혀. 니 앞에선 고요한 척해도, 속은 잔잔한 호수 위에 개구리 백 마리가 한꺼번에 뛰어든 것처럼 철썩철썩하단 말이지!

이 남정네 속은 지금 지진이 나서 허공에 매달린 벼락 맞은 고등어 꼴이다잉

지금 저놈 마음은 이성하고 감정 사이에 달그락거리며 싸우고 있네잉. 겉으론 냉정하지만, 속으론 니한테 끌리고, 또 겁나고, 또 후회도 되는 그런 상태여. 이건 오래 가기 힘든 조합이다잉. 타워는 결국 무너지고, 여사제는 침묵하니 둘 다 평탄할 날이 없는 거여. 니 심장 지금 콩닥콩닥 뛰는 게 아니라, 마치 아궁이 속 불씨가 튀어나와서 가슴팍을 쿡쿡 찔러대는 판 아니냐!

다음 카드 뽑을라? 그 인간 속의 불씨가 남은 건지, 재가 된 건지 함 봐야 쓰겄다잉.

현실적 감정과 미래 태도의 단계

복례씨

그가 겉으로 드러내는 현재의 감정 - 검 3(Three of Swords)

이건 말 그대로 ‘가슴에 칼 세 자루 꽂힌’ 카드여잉. 그 남정네는 지금 외면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론 죄책감이랑 상처, 미련이 뒤섞여서 피 철철 흘리고 있다 아이가. 현실적인 괴로움, 서로 상처 주는 관계임을 알고도 끊지 못해서 스스로를 찌르는 모양이여. 감정이 식었다기보다, 너무 복잡하고 아파서 감히 표현 못하는 거지. 그 눈빛 어딘가 슬쩍 흔들리는 거, 그게 진심일지도 몰라잉.

현실적인 상황에서 보여줄 향후 태도 - 완드의 왕(King of Wands)

허허, 이놈 카드는 불의 사내여. 겉으론 다시 힘을 내서 리더십 잡고, 자기 삶을 통제하려 드는 모습이다잉. 앞으로 이 인간은 감정을 숨기고, 현실적인 안정 쪽으로 방향을 틀 거여. 일이나 가정, 자신이 지켜야 할 체면을 우선 삼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가. 하지만 완드왕은 열정이 남은 사람이기도 허니, 니에 대한 끌림은 쉽게 식지는 않을 기세다. 다만 그 불이 이제는 은밀하고 조심스러운 불꽃으로 바뀌는 거지.

사랑의 불씨는 남았지만 현실의 벽이 너무 높다잉

카드들을 쫙 놓고 보니, 그 남정네 마음은 ‘감정의 혼란(타워) → 속 깊은 애정(여사제) → 표현 못하는 고통(검 3) → 현실을 잡으려 함(완드왕)’으로 흘러가고 있다 아이가. 니 한테 향한 진심은 분명 있었고 지금도 흔적은 남아 있지만, 더는 마음대로 불태울 수 없는 상황이여.

이제 니가 물어봐야 해. ‘내가 이 불을 계속 지피고 싶나, 아니면 이대로 재로 남길 건가?’
그 사람이 다시 뜨거운 불로 돌아오긴 어려울 거다. 하지만 니가 중심을 잡으면, 상처는 더 깊어지지 않을 거야잉.

니 마음은 지금 어떤가? 끊기 아쉬운 건 미련 때문인지, 사랑 때문인지 한번만 속으론 묻어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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